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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 (Comon)
작품 <드루와>는 투쟁을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투쟁을 막연한 현실을 돌파하고 새로운 질서를 건설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았다. 비록 고되고 외로운 시간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열정적인 삶의 동기가 부여될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지친 우리를 위로하고 나아가야 할 투쟁심에 불을 지피고자 한다.
The work
김형민 (Kim Hyeongmin), 윤지호 (Yun Jiho), 성민석 (Seong Minseok), 신애린 (Shin Aerin), 이정연 (Lee Jeongyeon), 서하람 (Seo Haram)
궤도 (Orbit)
‘궤도’는 중력에 의해 움직임을 구속받아 다른 물체 주위를 도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때, 물체가 움직이는 길을 궤도라 일컫는다. 이러한 ‘궤도’를 삶의 궤도로 빗대어 끊임없이 순환하는 삶 속 ‘그 길’로 재탄생 시키며 독립적인 인간으로서 디뎌내고자 한다. 부재와 실존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흔적이라는 방식으로 시각화한다.
An ‘orbit’ refers to the path created when a body's movement is constrained by gravity, causing it to revolve around another object. This work reinterprets the concept of orbit as a metaphor for life's journey—a continuous cycle in which we strive to carve our own way forward as independent beings. Furthermore, it visualizes fundamental questions about absence and existence through the traces of movement left behind.
양승관 (Yang Seungkwan), 최서정 (Choi Seojeong), 김영웅 (Kim Youngwoong), 권영주 (Kwon Youngjoo), 장세빈 (Jang Sebeen), 정혜성 (Jeong Hyesung), 김채연 (Kim Chaeyeon)